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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정재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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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thebell.co.kr/front/free/contents/news/article_view.asp?key=20140722010003880000239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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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투자(FDI)와 크로스보더 M&A

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주로 직접투자(FDI, Foreign Direct investment)와 크로스보더 M&A(Cross-border M&A)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게 일반적이다. 이 가운데서도 국내 유통업체들이 선호하는 방식은 FDI로,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통망을 발굴한 뒤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(JV)을 설립하는 형태였다. 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로는 오리온과 아모레퍼시픽, CJ제일제당 등이 꼽힌다.

하지만 이 연구원은 현재 시점에서는 FDI보다는 크로스보더 M&A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. 경기 침체기에 이뤄진 M&A가 호황기의 M&A에 비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이유다.

출처: 더벨, 신수아 기자/ 권일운 기자 | 공개 2014-07-24 08:32:09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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